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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by 일왜해야해 2025. 4. 27.

해외여행 갈 때 준비물을 빠뜨리면 정말 불편하죠.
특히 캐나다처럼 긴 비행과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는, 필요한 것들을 미리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오늘은 캐나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꼭 준비해야 할 필수품 리스트를 정리해볼게요.
이 체크리스트만 있으면 절대 빠뜨릴 걱정 없습니다!


1. 여권 & ETA (전자여행허가)

- 여권 유효기간은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 캐나다는 비자 대신 ETA(전자여행허가)가 필요합니다.

TIP: ETA는 캐나다 정부 공식 사이트에서 7 CAD로 신청할 수 있어요. 사설 사이트 조심하세요!


2. eSIM or 유심카드

여행 중 데이터가 없으면 정말 불편합니다.
캐나다는 공공 와이파이도 잘 되어 있지만, 내비게이션, 구글 맵, 음식점 검색할 때 데이터를 써야 해요.

eSIM 장점: 따로 물리적 유심을 갈아끼울 필요 없이, QR코드 스캔으로 바로 개통!

추천: 로저스(Rogers), 텔러스(Telus), 벨(Bell) 같은 메이저 통신사 또는 Airalo 같은 글로벌 eSIM 서비스


3. 멀티 어댑터 (110V 대응)

캐나다는 110V, A형 플러그를 사용합니다.
한국과 전압이 달라서 꼭 멀티 어댑터를 챙겨야 해요.

TIP: USB 포트가 여러 개 달린 멀티 어댑터를 가져가면 핸드폰, 카메라, 보조배터리까지 한 번에 충전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4. 국제운전면허증 (운전 예정자 필수)

로키 산맥이나 퀘벡 드라이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꼭 필요합니다.

발급은 국내 운전면허시험장에서 5~10분이면 가능하고, 수수료는 약 8,500원 정도입니다.
현지에서 렌터카 이용할 때 필수로 요구하니까 미리 챙겨주세요!


5. 크레딧 카드 & 소량의 현금 (CAD)

캐나다는 거의 모든 곳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해요.
VISA, Mastercard가 제일 많이 통용됩니다.

다만 소량의 현금 (예: 택시비, 팁, 로컬 마켓 이용용)도 준비해두는 게 좋아요.
현금은 한국에서 미리 바꿔가거나, 현지 ATM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6. 복대 or 슬링백 (귀중품 보관용)

캐나다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다운타운이나 인파가 많은 관광지에서는 소매치기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권, 카드, 현금 등은 몸에 밀착되는 복대나 슬링백에 보관하세요.


7. 기본 의약품

기후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 쉬워요.
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밴드 등 간단한 상비약은 꼭 챙겨가세요.

특히 약국에서 구매할 경우 비싸고 성분이 다를 수 있어요.


8. 보조배터리

하루 종일 구글 맵 찍고 사진 찍다 보면 핸드폰 배터리가 금방 닳아요.
10,000mAh 이상의 대용량 보조배터리는 필수입니다!


9. 여행자 보험 가입

의료비가 비싼 캐나다에서는 여행자 보험이 진짜 중요합니다.
병원 한 번만 가도 수십~수백만 원 나올 수 있어요.

TIP: 카드사 무료 보험도 좋지만, 별도로 해외여행자 보험을 드는 걸 추천합니다.


10. 기초 방한용품 (계절별 선택)

특히 가을~겨울(10월~3월) 여행하는 경우, 따뜻한 옷이 필수입니다.

- 경량 패딩
- 니트, 후드
- 방풍재킷
- 목도리, 장갑

캐나다의 아침 저녁은 여름에도 꽤 쌀쌀할 수 있으니까, 여름에도 얇은 겉옷은 꼭 챙기세요!


✍️ 마무리하며

준비물만 잘 챙겨가도 여행의 50%는 성공입니다!

여행 출발 전 이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하나하나 점검하면 훨씬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캐나다 여행 일정 짜는 법 (추천 코스+일정표 예시)도 소개할게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